작성일 : 2025-09-03 11:53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보성=오나연기자] 벌교도서관 성인문해교육 도성자(68세) 학습자가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시화 부문 최우수상인 글꿈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성자 학습자의 수상작 '뻥튀기'는 배움의 기쁨과 일상의 소중한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5,528명(시화 10,875명, 엽서쓰기 4,653명)이 참가했으며 그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16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벌교도서관은 지난해에도 박화자 학습자의 작품 '도적놈'으로 같은 부문 글꿈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문성혜 관장은 “두 해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 이는 어르신 학습자들의 열정과 꾸준한 배움의 노력이 빚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