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03 15:53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순천=차승현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3일 순천왕의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려는 태도를 기르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생활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순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순천경찰서, 순천시 자율방범 연합대, 청년회의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순천왕의중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또래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다.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하면 학교가 더 안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폭력을 거부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자치회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교육 현장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