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08 12:46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보성여중 푸른 하늘의 날 특별행사 ‘눈길’
다양한 체험으로 대기 오염 심각성 알려
[보성=오나연기자] 보성여자중학교(교장 주미숙)가 맑고 푸른 하늘의 중요성을 알리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9월 7일로 지정된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유엔이 지정한 최초의 공식 기념일이다. 이에 보성여중은 학생들에게 기념일의 의미와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의 위험성을 알리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2~3층 복도에 숨겨진 퀴즈 쪽지를 찾아다니며 푸른 하늘과 관련된 상식을 배우고 조례 시간에는 퀴즈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16장의 카드를 뒤집어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그에 맞는 사진을 연결하며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외에도 구름 모양의 플라스틱 판에 '지구를 위한 나의 다짐'을 적어 세상에 하나뿐인 키링을 만들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개인적인 약속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부스를 모두 체험한 학생들에게는 솜사탕을 제공,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푸른 하늘의 날이라는 기념일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여중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