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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업추비 쪼개기 집행 의혹

작성일 : 2025-09-08 15:14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이정선 교육감 업추비 쪼개기 집행 의혹

주말 자택 앞 특정 식당서 사용도

[광주=차승현기자]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업무추진비를 쪼개기로 집행을 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4급 이상 일부 간부들이 안주 맛집, 추천 술집 등으로 블로그에 소개되는 곳에서 업추비를 지출했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식 선술집에서 직원들과 집행, 대구탕 및 초밥집에서 집행한 금액이 식사 인원과 음식 가격이 지나치게 적은 경우 등을 지적 1인 식사가 의심된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또 직원들을 통솔해야 하는 이정선 교육감에 대한 의심도 제기했다. 원칙적으로 휴일에는 업추비 사용이 금지돼 있지만 이 교육감은 주말 개정 고교교육과정 토요연수 추진 협의회를 명목으로 자택 앞 특정 식당에서 3차례의 협의비를 집행했다고 주장했다.

549만 원, 649만 원, 747만 원 등 쪼개기 집행을 통해 명단 공개 의무를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했다. 교육감의 경우 건당 50만 원 이상 사용 시 참석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

단체 관계자는 최근 3개월 사이에 확인된 이번 사례들은 관행이나 단순 실수가 아니라 행정 신뢰를 허무는 행태라며 교육감마저 규정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청렴은 구호로만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은 교육감이 거주하는 지역 내 식당이 업무협의 장소로 선정된 것은 참석자 접근·편의성, 회의 목적의 적합성을 고려해서 선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건별 집행액은 협의회 성격·참석자 인원 등에 따른 집행 결과이며 참석자 명단(5/23 학생 참여형 청렴인재 양성 개별 간담회 490,000, 6/17 교육감실 내빈 접대용 다과류 구입 493,640, 7/21 학생 해외여행 프로그램 운영 방안 협의회 478,000) 공개 의무를 회피하기 위한 쪼개기 집행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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