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09 11:56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고흥=조미선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Wee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흥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초·중등 자연영재 학생, 지도 강사,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에서는 초·중등 영재학생 전원이 참여해 탐구한 총 11개 주제의 산출물이 전시 및 발표됐다. 학생들은 파도의 소리를 시각적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학 탐구 '파도의 소리', 수학적 원리를 실생활 디자인에 적용한 '테셀레이션 규칙성 탐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해 만든 반응형 게임 '메이키 메이키로 만드는 DDR' 등 과학·수학·정보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였다.
발표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반응형 게임을 직접 만드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자세는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산출물 발표회가 단순히 결과물을 자랑하는 자리를 넘어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