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09 16:06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양=오나연기자] 광양도서관(관장 심상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진월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한 독서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권의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책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단순한 글이 아닌 향을 활용해 나만의 핸드크림으로 표현하는 감각적인 체험으로 참여 학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책 속의 인물들이 느끼는 불안함, 혼란 등의 감정을 함께 공감하고 이러한 감정들을 다양한 향과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향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내가 만든 핸드크림을 바를 때마다 책의 내용이 떠올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학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양도서관은 오는 10일 진상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