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22 12:59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신안=차승현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지난 19일 관내 초·중·고 환경교육 담당자 37명을 대상으로 신안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고 교육의 생태적 전환 필요성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수 운영은 지역유관기관인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생활 속 자원순환 및 업사이클링(새활용) 교육, 이론 및 실습 강의를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사례를 배우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이론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가죽으로 필통을 만든 업사이클링 실습이 무척 흥미로웠다.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생태시민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신은 항상 용서한다.(God always forgives) 인간은 가끔 용서한다.(A human being sometimes forgives) 하지만 자연은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Nature never forgives)’라는 명언을 인용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대한 절박감을 강력히 강조했다.
또한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방식을 더 이상 인간 중심이 아닌 생태 중심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