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23 13:38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학교보건 전문성·미래 역량 높인다
담당자 연수 갖고 생성형 AI 실무 활용·학교보건 발전 방안 모색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월 22~23일 강진에서 ‘교육지원청 보건업무 담당자 연수’를 열고 학교보건 업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학교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보건사업 정보 공유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사례, 학교 공기청정기 운영, 청렴교육, 최신 생성형 AI 활용 교육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이의신청 사례 ▲학교 공기청정기 임차 및 유지관리 용역사업 추진 방향 ▲환경위생지킴이 연구동아리 운영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토의 및 협의회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업무 활용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하기’ 특강과 ‘우리가 알아야 할 청렴이야기’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최신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으로 챗GPT와 같은 도구를 이용한 보고서 작성 등 행정업무를 효율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연수 참여자는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데 유익했다. AI 활용 강의가 앞으로 보건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과 사기를 함께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 교육’ 운영
도서·읍면 등 66개 학교 대상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기대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3일부터 오는 12월까지 ‘2025년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례 문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1일 돌산 중앙중학교까지 사전 신청한 66개 학교의 3,4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신안 비금초 등 섬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진로·진학 교육 정보를 학생들에게 직접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진로진학상담센터에 배치된 상담사가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흥미·성격·학습 정서와 관련된 진로 검사를 받은 뒤 개인별 학습 문제를 진단받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받는다. 이어지는 ‘자기주도학습 코칭’을 통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요자 맞춤형’ 진로·학습 코칭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상반기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 교육’은 58개교 6,956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 대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94% 학생이 진로 및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