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25 13:14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고흥=조미선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지난 9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흥글로컬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 ‘신짜오, 고흥!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해교육과 글로벌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기초 베트남어 회화를 배우고 베트남 음식·명절·전통·의상·동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12주간 진행되는 수업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비교 ▲월남쌈 만들기, 아오자이 꾸미기 체험 ▲베트남 동요 배우기 등 실생활 중심의 활동을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베트남어를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베트남어로 자기소개를 할 수 있게 돼 뿌듯했고 아오자이를 직접 꾸며보면서 베트남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매주 수업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고흥 학생들이 베트남어와 문화를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