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25 16:30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영광=오나연기자] 영광도서관(관장 정민호)은 지난 24일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김미주 변호사를 초청해 '챗 GPT 등 다양한 사례로 알아보는 지식재산권'이라는 주제로 '영광 夜수다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김미주 변호사는 챗 GPT가 작성한 글,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 등 AI 시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창작물에 관한 노력과 가치를 인정하고 보호하는 환경 조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나도 모르는 사이 침해받을 수 있고 내가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지식재산권을 바르게 지키고 사용해야 하는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미주 변호사는 현재 법률사무소 미주 대표변호사로 대한변호사협회 홍보이사,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라인 환경에서 캐릭터, 콘텐츠 등의 브랜드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다. 주요 저서로는 '챗 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이 있다.
정민호 관장은 “점차 복잡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 영광지역 학생과 지역민이 지식재산권을 올바르게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10월 '영광 夜수다 인문학 강연'에 이원영 박사를 초빙해 '남극, 펭귄이 헤엄치고 지갑이 필요 없는 곳'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