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26 11:43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함평=조미선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25일 함평 화양근린공원 일대에서 내고장 도보탐사 ‘함그래 플로깅’을 열고 지역 생태환경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기원을 함께했다.
이번 ‘함그래 플로깅’은 학생들이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연대해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함그래 플로깅’에는 생태전환교육동아리 학생과 교사,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함평교육지원청 교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화양근린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생태환경을 관찰하며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교육공동체는 ‘내 고장 알기’를 주제로 한 탐방 활동과 함께 국향대전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 배우는 생태전환수업보다 직접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니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더 크게 느꼈다. 앞으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분리배출을 더 철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함평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박정애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걸으며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이번 ‘함그래 플로깅’은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활동이 국향대전 성공은 물론 함평이 생태환경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