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30 16:33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목포=김용석기자] 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10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여순사건 특별주간’을 운영해 우리 사회의 아픈 현대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주간은 교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순천대학교 10·19 연구소 임송본 연구원을 초청해 올바른 역사관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사서가 전하는 책 이야기'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여순 10·19 사건과 제주 4·3에 대한 추천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는 ‘책으로 잇는 기억의 연대’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기획해 김지연 작가의 '백년아이',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우동식 작가의 '여순 동백의 노래' 등 20여권을 전시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게 정보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김춘호 관장은 “여순사건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라며 “역사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도서 선정 과정에서부터 전문적인 수서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세대와 지역공동체의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도서관은 이번 여순사건 특별주간을 계기로 학생과 지역민들이 현대사의 아픔을 성찰하고 민주적 가치와 인권 존중의 태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