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30 16:40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무안=김용석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 영재교육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2025. 무안영재교육원 과학·예술·문화 맞춤형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 중심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자연, 예술, 발명 영역 재학생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립중앙과학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시민천문대, 국립생태원 등 과학·예술·문화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융합의 중요성을 느꼈다.
과학 분야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의 탐구활동과 KAIST의 멘토링 및 실습, 국립생태원의 생태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실제 탐구 경험을 쌓았다. 예술과 문화 분야에서는 ‘아모르파티’ 연극 관람, 미디어 직업 체험, AI 기반 스포츠 융합프로그램 ‘스몹(Art & Science)’ 등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길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을 넘어 멘토링, 실습, 관찰, 관람 등이 융합돼 학생 개별 성장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KAIST 재학생이 직접 팀별 멘토로 참여해 진로·진학 탐색과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관과 KAIST에서 직접 실험하고 멘토 선배와 이야기하며 내 진로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협업하면서 새로운 시도에 도전하는 즐거움도 컸다.”고 말했다. KAIST 멘토 학생은 “과학적 탐구와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며 후배들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보훈 교육장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동기부여 교육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