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01 10:08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곡성=조미선기자] 석곡초 병설유치원(원장 김양현)은 지난 9월 30일 늘푸른어린이집과 함께 곡성군 곡성면 대황강 일대에서 유보이음교육 2차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석곡초 병설유치원 유아 4명과 늘푸른어린이집 원아 8명 등 총 12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유아기부터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육 활동이다. 아이들은 대황강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동안 스스로 쓰레기를 발견하고 주워 담으며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의 의미를 배웠다. 이 과정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유보이음교육의 취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환경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교실 밖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교육은 유아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석곡초 병설유치원 교사는 “유아기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며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유보이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캠핑 체험 등 유보이음교육 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