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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중도입국학생 적응캠프 운영

작성일 : 2025-10-02 14:17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지난 929일부터 101일까지 전남의 중도입국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5 중도입국학생 적응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한국사회 적응력과 자아정체성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중도입국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존감과 진로 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국제교육원은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고르게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캠프에는 스리랑카, 베트남, 태국, 네팔,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중국 7개국 출신 초등학생 1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23일 동안 합숙하며 한국어 교육, 놀이로 배우는 한국문화, 회복적 생활교육, 미래직업탐험, 한국 적응을 위한 다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교실에서 쓰이는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지도해 학생들의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고 회복적 생활교육,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나의 다짐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방향을 구체화했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각 국가 출신 이주배경여성이 보조교사로 함께해 학생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캠프 후 설문을 통해 한국어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겼다.”, “친구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응답했다. 한국어 능력, 자아존중감, 진로 인식 등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앞으로 매일 한국어 단어 외우기 △학교에서 먼저 인사하기와 같은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전남국제교육원은 이번 적응캠프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중도입국학생을 위한 진로캠프, 언어지원, 문화이해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용 원장은 이번 캠프는 중도입국학생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한 다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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