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보상 후 착공...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작성일 : 2019-12-29 10:51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도는 264억원을 투입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남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2020년 위임국도 및 지방도 유지관리 사업으로 위임국도 77호선 완도 고금 상정지구 위험도로 구조개선 등 13개 지구에 264억 원을 투입 도로 이용자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도 고금 상정지구 42억 원, 영광 백수 백암․구수․월암지구 87억 원 등 위임국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252억 원이 투입된다. 또 지방도 정비사업은 진도 지산지구 굴곡위험도로 등 2개 지구에 12억 원을 들여 운전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사업을 시작한 뒤 토지 소유자의 반대로 사업 장기화나 주민 갈등 유발, 예산 집행 지연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 보상, 후 착공’ 방식의 선보상제도를 활용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보상과 공사가 함께 진행되면서 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이 장기화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발주사업은 계획 단계에서 동의를 얻은 뒤 토지 소유자의 80% 이상이 동의하면 사업을 추진하는 선보상제도 활용으로 2020년 6월 이전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권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선 보상, 후 착공으로 2020년 6월 이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사업 조기준공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