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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광주시 미래차 경쟁력 강화

이륜차 배터리 충전시설 50기 확충...온실가스 감축 맞춤형 상담 실시

작성일 : 2025-10-19 09:29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차승현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미래차 사업구조 전환과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는 ‘2025년 광주 자동차부품업체 역량강화사업대상 자동차부품기업 3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수혜기업을 모집한 결과, 9개 지원 분야에 총 43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5개 업체를 확정했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다양한 세부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로, 오는 12월까지 산업 변화에 따른 사업구조 전환과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지원사업은 미래차 사업 재편 공급망 이에스지(ESG) 대응 연구개발(R&D) 기획 품질인증 확보 공정혁신 공정기술 확보 시제품 제작 국내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등 9개 분야로 맞춤 설계됐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부품업체 역량강화사업을 추진, 2년간 32(202321, 202411)을 지원했다.

이륜차 배터리 충전시설 50기 확충

시는 올해 말까지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50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12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을 공모해 LG에너지솔루션(쿠루)을 보조사업자로 선정,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충전시설 17기를 우선 설치해 지난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보조사업자인 LG에너지솔루션(쿠루)은 환경부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충전시설 20기를 추가로 구축했으며, 연말까지 13기를 확충해 광주지역에 총 50기의 충전시설이 갖출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시설은 특정 제조사에 한정된 기존방식과 달리 한국산업표준(KS) 규격을 적용한 표준형 충전시설로, 향후 출시되는 표준형 전기이륜차와 호환이 가능하다.

배터리 교환은 일반자판기처럼 간단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방전전 배터리를 분리해 충전시설에 넣고 완충된 배터리로 교환하면 되며, 소요 시간은 30초 이내로 빠르다.

이번 충전시설 확충으로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 운행으로 인한 주택가 대기오염과 소음 문제를 줄이고,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맞춤형 상담 실시

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 출자·출연기관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지난 2022년부터 출자·출연기관 19개소까지 자체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목표관리제 대상 출자·출연기관 중 희망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기관별 건물 구조와 에너지 사용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 감축 실천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한국환경공단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건물 에너지 사용 현황 점검 주요 에너지 설비 진단 온실가스 감축기술 적용방안 자문 등을 실시한다.

또 국가 공인 에너지성능평가프로그램(ECO2-OD)을 활용해 기관의 건물 에너지 성능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개선 방안을 담은 에너지 성능평가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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