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20 10:28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제주교육감 후보군 치열...진보와 보수 경쟁
[제주=차승현기자]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교육감 선거에서 후보군들의 물 밑 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김광수 현 교육감은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22년 제8회 선거에서 보수 단일화를 통해 후보에서 사퇴한 고창근 전 제주교육청 교육국장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또 지난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의 경쟁에서 낙마를 했던 이석문 전 교육감도 자천타천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외에도 고의숙 교육의원,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중교장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군들만 보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이석문 전 교육감은 제15대, 16대 제주교육감을 역임했으며 학생들 실력 향상을 위해 IB교육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 고창근 전 교육국장은 지난 선거 여론조사에서 보수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기도 했으나 보수 단일화를 통해 후보 사퇴를 결심하기도 했다. 출마를 결심한다면 김광수 현 교육감의 대항마로 꼽힌다.
이외에도 고의숙 교육의원은 전교조 출신으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석문 전 교육감이 가세한다면 진보단일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송문석 전 교장은 문학박사로 인지시학, 예술의 기호 기호의 예술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으며 도민들과 접촉을 통해 이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