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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공생의 길 실천 맨발 걷기 운영

작성일 : 2025-10-20 12:42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양교육지원청 공생의 길 실천 맨발 걷기 운영

[광양=오나연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최근 마동 생태공원 산책로와 맨발 걷기 산책로에서 맨발로 잇는 공생의 길교육공동체 실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무대에서는 가야초, 중동초, 다압초, 세풍초 학생들이 꼬마 환경가로 올라 릴레이 연설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광양의 자연에 대한 자부심과 기후위기 시대에 행동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작은 실천이 지구의 내일을 바꾼다고 외쳤다.

이어진 구호 퍼포먼스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손을 맞잡고 공생의 길을 외치며 하나된 마음을 표현했다. 단순한 구호를 넘어 서로의 손을 맞잡는 그 행위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힘이 느껴졌다.

행사 후에는 넷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텀블러에 광양 매실차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일회용품 줄이기와 지역 특산물 활용을 결합한 이번 캠페인은 차 한 잔의 나눔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활 문화를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걷는 동안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이 수업보다 더 큰 배움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

한 학부모는 아이 손을 잡고 흙길을 걸으니 오랜만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김여선 교육장은 광양교육은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삶 속에서 자연과 사람을 존중하는 감수성을 기르도록 돕고 있다. 오늘의 맨발 걷기가 학생들에게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의 출발점, 지역사회에는 공생의 길을 잇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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