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21 11:32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담양=조미선기자] 전남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등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2025.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권역별로 운영해 교실 속 인공지능 활용 교육 역량을 높인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교원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교사들이 AI를 활용한 학습 분석, 맞춤형 피드백, 문제해결 중심 수업 설계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18일 여수에서 시작된 연수는 광양, 담양, 순천 등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4개 지역에서 11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실습과 사례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AIDT 수학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수업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데스모스(Desmos), MATH41등 수학 수업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디지털 도구를 직접 다뤄 수학 개념 탐구, 그래프 분석, 문제 해결 중심 수업 설계 등 실습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AI의 시각화 기능을 활용해 개념 이해를 심화하는 교수법을 익힐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전남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과별 AI 융합 연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수학뿐 아니라 영어, 과학 등 다양한 교과로 AI 융합 교육을 확산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형 수업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김병인 원장은 “AI는 교사가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며 “이번 연수가 교실 속 AI 활용을 확산시키는 전남교육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