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21 16:00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삼호중앙초등학교와 영암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디지털 활용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이해력과 수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수업을 바꾸는 생성형 AI 활용법’을 주제로 관내 초등교사(도포초 정재윤, 신북초 박진우)가 강사로 나서 교육활동에 활용 수 있는 실제적 활동들로 연수를 구성했다.
참여 교사들은 ▲생성형 AI 이해하기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맞춤형 그림책 제작 ▲AI 기반 유치원 행사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실습하며 수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였다.
특히 교사의 수준에 맞춘 소그룹 맞춤형 연수로 운영돼 연수생들이 심도있게 실습하고 상호 피드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에게 AI는 수업자료의 한 형태로서 놀이를 풍부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림책을 제작해보니 유아들의 흥미를 반영한 우리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앞으로 교육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될 것”이라며 “유치원 현장에서 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교육적으로 재해석하고 유아 중심의 미래 수업을 설계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수업 설계 역량을 높임으로써 미래지향적 유아교육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