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24 11:5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2026대입 수능 D-20 막바지 총력 대응
수험생 생활관리부터 시험장 안전까지 전방위 맞춤형 지원
도내 46개 시험장 종합 시설 안전 점검 등 치밀한 준비 만전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20일 앞두고 도내 고3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습·생활 관리부터 시험장 안전 점검까지 전방위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교육청은 수험생 개개인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리듬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 속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학생의 개별 특성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생활 관리 및 정서 안정을 위한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30일 ‘J-파이널’ 모의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장 환경 점검도 강화된다. 도내 46개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시험장파견관이 직접 방문해 오는 10월 말까지 종합 시설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천장 및 벽체 내장재·부착물의 고정 상태 ▲소화기·비상벨 등 소방 설비의 작동 여부 ▲복도·계단·출입구 등 동선의 안전성 ▲시험장 외부 구조물의 위험 요소 ▲방송 및 시험 당일 안내 시스템의 작동 상태 등이다. 특히 이상 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 항목을 대폭 강화하고 시험장 내 문제 상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며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능 부정행위 및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사안 처리 및 대책 마련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수능을 앞둔 마지막 20일은 그동안 쌓아온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실수를 줄이는 연습에 집중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전남교육청은 수능의 안정적 시행과 수험생들의 성취도 향상을 위해 끝까지 교육적 지원과 환경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K-EDU 엑스포에서 글로컬 전남교육 홍보부스 운영
2030교실 · 외국인유학생 유치 등 글로컬 미래교육 비전 제시
전남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APEC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K-EDU엑스포에 참가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미래형 학습공간과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다.
전남교육청은 전남 수업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운영, 공교육 혁신을 통해 전남 지역인재를 양성해 정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성화 모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내용으로 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수업 대전환으로 K-교육을 선도하는 2030교실은 유·초·중·고등학교 133개 교실에서 미래 교육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수업환경을 조성하며 학생이 주도하고 중심이 되는 참여와 토론의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에서 최다 2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전남 교육발전특구에서는 인구감소 및 학령인구 유출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가고 있으며, 지역 특화모델로 K-푸드형, K-첨단 산업형, K-디즈니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교 맞춤형 모델을 발굴해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와 지속가능한 학교를 유지하는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을 영상과 패널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다문화 교육활동,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설립 등 유학생 맞춤형 진학·정착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하며 국제교육 네트워크를 통한 전남교육의 세계화 비전을 제시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어려운 여건을 가능성으로 바꾸고 있으며 지역과 세계와의 공생을 통해 학생과 학교가 살아나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 이번 K-EDU 엑스포를 통해 전남의 혁신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