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27 16:28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목포극장 및 로데오광장 일대에서 ‘2025. 목포학생연합회 하반기 리더십캠프’를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회장단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꿈을 영화로 표현하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리더십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촬영은 목포극장과 로데오광장 등 목포 구도심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드론 촬영을 비롯해 실제 영화 제작 과정과 동일한 수준의 현장 경험이 제공됐다. 학생들은 시나리오 구상부터 연기,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하며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영화는 ‘나의 꿈’을 주제로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로 완성됐다.
영화 제작에는 영화감독 최영천, 만화작가 함상훈, 프로듀서 강성윤 등 지역 출신 영화인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나의 꿈’은 오는 11월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며 관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최영천 감독은 “목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영화로 표현하는 모습에서 큰 가능성을 봤다. 이 경험이 훗날 훌륭한 영화인을 꿈꾸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영화 선배로서 지역 후배들이 더 많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회장단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학생자치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인재와 연계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