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28 11:15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구례=조미선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23일 ‘2025 구례미래교육 페스티벌’에서 ‘읽기의 힘, 내일을 여는 언어 체험’ 부스를 운영해 22개 지역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및 교원·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운영에는 강세일 언어치료사와 순천제일대학교 김유경 교수를 포함한 5명의 현직 언어치료사가 참여했다.
부스는 △AI 문해력 기기를 활용한 시선추적 읽기 진단 체험 △학령기 아동 언어진단도구 15종 전시 및 설명 △읽기 관련 언어보드게임 체험 △학부모·교사 상담 코너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언어·읽기 발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AI 기반 시선추적 읽기 진단 체험은 읽기 과정의 어려움을 분석하고 잘못된 읽기 습관을 교정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 약 175명이 언어진단을 신청했으며 언어치료사가 학교를 방문해 심층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이후 전문인력을 통해 아동의 언어·읽기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소요되는 비용은 구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번 부스는 난독증과 언어발달 지연 아동의 증가로 높아진 문해력 및 언어 발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정확한 진단과 교육 현장 및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중재 방안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학교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김유동 교육장은 “아동의 언어 발달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언어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