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31 16:48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순천=차승현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31일 순천북초등학교 3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제6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발명교육 접근이 어려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순천·여수·광양·고흥 발명교육센터가 함께 협력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일상 속 재료를 활용해 비눗방울 놀이기구, 단풍나무 헬리콥터, 다용도걸이를 직접 제작했다. ‘발명의 의미와 중요성’, ‘발명과 발견의 차이’ 등을 배우며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눗방울 놀이기구를 직접 만들면서 ‘나만의 발명품’을 완성한 게 너무 신기했다. 단풍나무 헬리콥터가 빙글빙글 돌 때 진짜 하늘을 나는 것 같았고 앞으로도 내가 생각한 걸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발명은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일이다. 오늘의 체험이 학생들에게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발명과 창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발명교육센터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순천교육의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할 수 있는 발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학교와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