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03 13:15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제주=차승현기자] 아라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10월 30일 교내에서 아라 119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 및 중대 산업재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전과 같은 대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대장, 부대장, 상황반, 소화 진압반, 구조 구급반, 대피 유도반 등으로 임무를 나눠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신속하게 대피하며 위급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몸소 익혔고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아라 119센터의 화재 진압 시연을 직접 참관하며 실전에서의 대응 방식을 생생하게 학습할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실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하며 이론이 아닌 실습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소방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고성무 교장은 “예기치 않은 화재나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대비”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대피 훈련을 넘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 아라중학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전 지식을 전수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