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03 16:5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진도=차승현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고성초등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한 전국 순회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레벨 업: 골드 배지를 찾아라!’라는 주제 아래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몰입형 학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에듀테크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초소양을 익히고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특히 체험형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짜 눈앞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특수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 교육장은 “진도는 지리적 특성상 디지털 접근성이 낮아 교육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최신 에듀테크를 직접 경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진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실감형 콘텐츠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포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