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05 12:37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나주=박소연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2회 나주교육박람회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체험프로그램 ‘노담슛!’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게임과 참여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과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노담슛!’ 프로그램은 석궁을 이용해 ‘니코틴’, ‘타르’, ‘전자담배’ 등 흡연 유해물질 표적을 맞히는 게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표적을 맞힐 때마다 흡연의 해로움을 배우고 흡연 유혹을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험 후에는 ‘노담서약서’ 작성 코너에서 직접 금연 서약을 남기고 “노담슛!”을 외치며 평생 흡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활기찬 참여와 응원이 이어지며 흡연예방의 의미를 즐겁게 되새기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주입식으로 전달하기보다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건강한 선택의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학교와 기관이 함께한 교육 축제로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흡연예방 교육을 지속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노담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