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10 14:37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지역 사립유치원 안전인증률 저조
박원종 의원 최소한 안전기준 보장돼야
전남지역 사립유치원 안전인증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공립유치원은 100% 안전인증을 받았지만 사립유치원은 23.4%에 머물러 행정지원과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도교육청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의원 박원종 의원은 이 문제를 지적했다.
박원종 의원은 “사립유치원은 전국 평균 대비 낮지 않은 수준임에도 여전히 23.4% 수준에 머물러 있다. 같은 아이들이 다니는 교육 현장인데 공립과 사립 간의 안전 수준에 차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의 안전 인증은 교육청에서 수수료까지 부담하고 있으나 시설 보수는 자부담으로 진행해야 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유치원은 감당하기 어렵다. 사립유치원이 개인 재산인 만큼 예산 투입에도 제약이 있지만 행복안심유치원 제도를 통해 지원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고 재정이 어려운 유치원에는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답했다.
박원종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아이들의 안전만큼은 타협할 수 없다.”며 “사립유치원 역시 도교육청의 관리·지원 체계 안에서 최소한의 안전기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