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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전남도 무상급식비 분담 비율 60:40 3년 유지 확정...2026학년도 수능 정시 지원 분석자료 공개

작성일 : 2025-11-18 09:56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전남도 무상급식비 분담 비율 60:40 3년 유지 확정

공동 TF 운영 결과 도조례 근거한 무상학교급식 제도화실현

전남형 지속가능 급식 기반 마련 학교급식 안정화·지역 상생기대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전남도청(도지사 김영록)은 전라남도학교급식지원심의원회 심의 결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무상급식비 분담비율을 교육청 60%, 지자체 40%로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무상학교급식지원사업비 총 1,241억 원 중 전남교육청이 745억 원, 지자체가 496억 원을 부담한다.

이번 결과는 202412월 전남교육청의 제안과 전남도의 수용으로 시작된 장기분담비율 조정 및 학교급식 관련 TF 공동 운영논의 끝에 얻은 1년 만의 결실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중재 과정에서 분담비율을 놓고 난항을 겪었으나 전남교육청이 전라남도무상학교급식지원조례3조에 따른 중장기 지원계획의 실질적 이행을 요구하며 공동TF 운영을 공식 제안,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했다.

따라서 이번 합의는 도 조례가 규정한 학교급식 중장기 계획 및 예산지원 체계를 전남도가 처음으로 실천한 사례로 행정적 의미도 크다.

공동TF는 전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의회, 학교급식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돼 2025년 한 해 동안 정기·실무회의를 통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분담안을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TF 전 과정에서 학생 건강권 보장 안정적 급식 제공 지속가능한 협업체계 구축을 핵심 가치로 두는 한편 무상학교급식이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전남교육 발전의 핵심 기반임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이러한 노력은 TF 위원들과 전남도의 공감대를 이끄는 계기가 됐고 결국 교육청이 제안한 ‘60:40 분담 및 3년 유지가 최종 합의로 이어졌다. 또한 합의안에는 친환경농산물 공급의 현물지원 방식 유지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 품목 확대 추진 등이 함께 포함됐다.

전남교육청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높은 분담비율(60%)을 부담하며 학교급식 안정화와 지역 상생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했다.

아울러 이번 심의위에서는 2026년 식품비 인상안도 함께 확정됐다. 유치원·초등학교는 현행 단가를 유지하고 중학교는 100, 고등학교는 150원을 인상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합의는 전남도의회 예결위 중재로 시작된 공동TF 제안이 도 조례의 실질적 이행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전남도와 TF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지자체·협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전남형 학교급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 정시 지원 분석자료 공개

진로진학연구회 정시 배치표 개발팀 산출, 서울 주요대 및 의예과 포함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진로진학연구회 정시 배치표 개발팀이 산출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지원 가능 점수 참고점을 공개했다.

이는 12월 수능 성적 발표 이전에 대략적인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자료는 2026 수능의 난도와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반영했으며 진로진학연구회의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통계 분석 결과를 활용해 산출됐다. 국어·수학·탐구(2과목) 원점수를 합산한 가채점 기준 참고자료이며 영어는 절대평가 특성상 점수 합산에서 제외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 주요 대학, 서울권 의예, 전남대·조선대 의예 원점수 기준 지원 가능 점수가 포함됐다.

연구회가 분석한 1등급 컷은 국어 (언어와 매체 85화법과 작문 89) 수학 (미적분 88확률과 통계 91기하 88)이며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4.5%로 추정했다. 또한 수능 과목별 난도와 가채점 분석을 통해 전망한 최고 표준점수는 국어 언어와 매체 146, 화법과 작문 142, 수학 미적분 141, 확률과 통계 138, 기하 140점이다.

서울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메디컬학과 제외)는 원점수 기준 경희대(264~250) 고려대(279~268) 서강대(273~260) 서울시립대(264~254) 성균관대(273~262) 연세대(279~269) 이화여대(264~250) 중앙대(268~258) 한국외대(262~253) 한양대(273~260)로 예측했다.

의예과는 서울대·연세대(294), 가톨릭대·고려대·성균관대(292), 수도권(290), 전남대(일반 288, 지역인재 286), 조선대(일반 287, 지역인재 285)으로 추정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는 전년도보다 난도가 높았고 수학은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영어는 1등급 비율이 약 4.5%로 예측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탐구의 경우 사회·과학탐구 전 과목 간 난도 차이가 크지 않아 대학별로 반영하는 변환 표준점수와 가산점의 영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시에서 대학은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기반으로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산점을 적용한 대학별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따라서 원점수 총합이 낮아도 대학별 환산 방식에 따라 점수가 역전될 수 있어 성적 발표 이후 대학별 환산점을 계산해 유불리를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성적표 발표 후 실채점 정시로 대학 보내 DREAM’ 자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정확한 지원 가능 대학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원 가능 대학 분석뿐만 아니라 도내 5개 거점 상담센터와 학교별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정시 지원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채점 자료를 통해 대략적인 지원 가능 대학 그룹을 파악하고 성적 발표 이후 더욱 정밀한 분석 자료를 활용해 최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바란다. 도내 전문 상담센터의 활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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