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18 16:06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18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 협의체 하반기 정례회’를 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업중단 예방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 상담기관이 함께 지역 내 협력망을 점검하고 기관별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영암군청, 영암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학업중단예방 사업, 대안교육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정보 연계 및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 발견을 위한 현장 중심의 상담체계 강화,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확대, 학부모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주요 논의로 다뤄졌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삼호중학교와 영암낭주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대안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영암교육지원청은 민관 협의체를 중심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수호 학교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정례회는 각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을 중심으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모든 청소년이 학교 안팎에서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