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정성홍 움직임 활발
작성일 : 2025-11-19 09:19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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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경미 전 교육국장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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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경미 전 교육국장 |
[광주=차승현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현직 프리미엄을 얻고도 24%정도의 지지를 받아 현직 프리미엄이 없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시그널앤펄스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간 광주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공개한 조사에서 '차기 광주시 교육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이정선 현 교육감이 24.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용태 전 교장이 22.3%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2%p에 불과해 초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성홍 전 지부장은 15.1%, 오경미 전 광주교육청 교육국장은 7.5% 순이었다. 그 외 기타인물(8.6%), 적합 인물없음(12.2%), 잘모름 9.9%였다.
이런 상황을 보면 이정선 교육감의 현직 프리미엄이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교육감은 지지율이 박스안에 갇혀 있는 것은 인사관련 사법리스크(시교육청 감사관 임명 인사팀장 징역형, 이정선 교육감 검찰 기소 등)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교육감 선거 관련 후보군들은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다. 김용태 전 전자공고교장은 12월 중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름 알리기에 나선다.
정성홍 전 지부장도 모두가 빛나는 무등교육 정성홍 광주교육연구소 직함을 달고 SNS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경미 전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광주교육발전 포럼 대표 직함을 달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는 ‘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교육혁신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오 대표는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업 혁신과 교권 향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민주 시민 교육 기반 마련에 기여했으며 전국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교육 행정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과거 12·3 내란 당시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에서 시민들에게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주는 등 어려운 시기에도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봉사와 교육 분야에서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 광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이다.
오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큰 상을 받아 가슴 벅찬 감동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상은 우리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함께 만들어준 결과”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더 많이 경청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광주에 거주중인 한 시민은 “시민들은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하지만 우리학생들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사람을 뽑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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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경미 전 교육국장 봉사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