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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파업 대비 '비상 체제' 가동...성취평가제 컨설턴트 실습 연수 실시

작성일 : 2025-11-19 09:2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파업 대비 '비상 체제' 가동

학생 학습권·안전 최우선, 급식·돌봄·특수교육 공백 최소화 총력 대응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노동조합’)1121일 총파업 예고와 관련, 파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전남교육청은 총파업 예고에 따라 본청 및 전 교육지원청에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팀을 구성했다.

특히 파업 상황에서도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전남교육청은 파업 참여 인력 규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혼란인 급식·돌봄·특수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별 맞춤형 대책을 시행한다.

첫째, 학교별 파업 참여 종사자 수를 면밀히 고려해 단축 수업 또는 대체 급식(완제품 빵·우유, 간편식 등)을 실시하고 불가피한 경우 도시락 지참을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하는 등 학생 영양 결손을 막는다.

둘째, 초등돌봄교실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내부인력을 활용해 돌봄 기능을 유지함은 물론 돌봄 수요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특수교육은 학교별 대책 수립과 단축수업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셋째, 학교 행정 업무 및 보건 등 주요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은 노동조합의 처우개선 요구에 대해 진정성 있는 자세로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예정이라며 “노동자의 쟁의권은 존중하지만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결코 노사 갈등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조합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피해를 주는 파업계획을 철회해 주시기를 간곡히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 ‘학생 성취 중심 평가역랑 높인다

성취평가제 컨설턴트 실습 연수로 평가 전문성 제고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4, 112회에 걸쳐 성취평가제 현장 방문 컨설턴트 실습형 연수를 갖고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성취평가제는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하였는가를 평가하는 제도로 상대 비교가 아니라 학생 개인의 성취 수준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연수는 성취평가제를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광주·전남·전북이 함께 진행한 기본 연수에 이어 이를 실제 현장 적용 중심으로 확장한 후속 과정이다.

실습형 연수에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 교사로 구성된 중등 성취평가 교과 컨설턴트 23명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성취평가 모니터링 지표의 이해와 분석 단위학교 사례 기반 컨설팅 실습 성취평가 결과 분석 및 활용 모의 컨설팅 등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전략을 직접 설계하며 컨설턴트로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성취평가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교과 특성을 반영한 평가 개선이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가 전문성을 갖춘 컨설턴트 중심의 현장 밀착 지원 체제를 강화해 교육과정-평가 일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성취평가제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평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컨설턴트의 전문성이 중요하다. 학교 구성원과 평가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컨설턴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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