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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 '성료'

작성일 : 2025-11-20 16:41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911일 일정으로 호주 브리즈번 일대에서 ‘2025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남 도내 일반고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호주 St. Paul’s School에서의 교육과정 체험과 홈스테이, 대학 탐방 및 문화교류 활동 등 다양한 현장 학습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 강화 정책에 따라 학생들이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고 다양한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며 국제사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프로젝트의 세부 목적은 교류국의 교육 환경과 학습 방식을 체험하며 세계시민적 시야 확장 영어 의사소통 능력 및 학습자 주도성 강화 타문화에 대한 포용력과 상호존중의 태도 형성 세계적 이슈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 등이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자신이 탐구할 주제를 선택하고 실행하며 보다 깊이 있는 성찰과 배움을 실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현지 학교의 교육과정 참여와 홈스테이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St. Paul’s School 버디 학생과 함께 ESL 집중 영어수업, 토론 기반 수업, 방과후 활동 등 호주의 실제 교육현장을 체험했다. 호주 교육의 특징인 창의·융합 중심 수업과 학생 자율성을 강조하는 학교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학습자의 자세를 익혔다.

홈스테이를 통해서는 호스트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언어·식문화·일상 속 의사소통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Griffith University 골드코스트 캠퍼스 방문에서는 교수 강의 청강, 질의응답,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국제대학의 교육 철학과 연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참가 학생들은 수업에 직접 참여해보니 영어 성적보다 중요한 건 결국 언어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버디 친구와 함께 공부하며 서로의 교육 방식을 비교해보는 과정이 새롭고 도전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호스트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세계시민으로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현지 문화에 적응하는 모습이 성숙한 세계시민의 태도였다. 교실 밖에서 배우는 배움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최정용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은 전남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재들로 호주 현장에서 보여준 학업 역량과 예절·태도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생들이 쌓은 경험과 성장의 깊이는 크며 이들이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지적·문화적 교류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험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힘을 기른 전남형 글로벌 교육의 미래 모델이며 학생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국제교육원은 ‘2025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참가 학생들의 활동 영상, 보고서,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며 해외 체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성장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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