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24 11:08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무안=김용석기자] 무안도서관(관장 김현숙)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무안교육치원청 1층 갤러리에서 민화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의 민화 동아리 ‘채색향기’ 활동 성과를 지역민에게 공유하고 전통 예술 기반의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는데 의미가 있다.
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민화동아리 ‘채색향기’를 운영해 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진흥 프로그램으로, 채색향기는 2년차 동아리로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민화 이론 교육과 실기 중심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바쁜 일상에도 전통 민화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바탕으로 매주 도서관을 찾아 창작에 몰입해 다채로운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민화의 향기, 마음에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한국 전통 민화의 소재와 기법을 활용하면서도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감각을 담았다.
향후 도서관은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히 민화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전통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을 넓히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가 지역민에게 민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동아리 회원에게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