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25 16:27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담양=조미선기자] 담양도서관은 지난 21일 지역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학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샘물마을학교와 늘푸름수북마을학교에서 각각 운영하며 리딩푸드와 공예를 연계한 독후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샘물마을학교에서는 주제 도서를 읽은 뒤 책 속 장면이나 상징적인 음식을 표현해 보는 리딩푸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작품의 인물 감정이나 스토리 흐름을 식재료로 재해석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푸름수북마을학교에서는 주제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만들기 위주의 독후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책 속 장면이나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한 스노우볼, 자개 수첩, 아트북 등 공예 작품을 제작해 독서 내용을 재해석하며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독서 문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써 지역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