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26 16:52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강진=오나연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25일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체육치유 프로그램 연수’를 개최하며 학생 심리 안정과 행동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치유는 신체 활동을 활용해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해 정서 회복을 돕는 접근 방식이다. 연수는 체육교사, 담임교사, 전문상담(교)사 등 학생지원 핵심 인력이 함께 참여해 체험형 실습을 하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방안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학교폭력 감소, 또래 관계 개선, 정서 안정 효과 등 최근 연구 결과도 안내해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을 뒷받침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이 스스로 회복력을 기르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개입으로 학급 내 갈등과 행동 문제를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육을 매개로 한 접근은 학생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만큼 내년에는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용돼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또래 관계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