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2-08 09:31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서 10년만에 수능 만점자 나와
서석고 최장우 학생 2000년 이후 6번째
[광주=차승현기자] 광주에서 10년 만에 고3 재학생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2026 수능 성적통지표’를 교부한 결과, 광주서석고등학교 3학년 최장우 학생이 수능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재학생 중 수능 만점자가 배출된 것은 지난 2016학년도 수능 이후 10년 만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 2001, 2012, 2014, 2015, 2016학년도 등 5번의 만점자가 나왔으며 이번이 6번째다.
수능 만점의 주인공인 최장우 학생은 서석고 인문사회계열로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최장우 학생은 국어(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 탐구(경제/사회・문화) 영역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았으며 영어와 한국사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현재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경제학과를 지원해 1차 합격한 상태로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최장우 학생은 “대한민국 최고 경제학자를 꿈꿔왔는데 이번 결과로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발표된 수능성적을 토대로 11일 오후 4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수능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7시부터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학전문교사 48명이 ‘정시모집 대비 1대 1 집중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맞춤형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활동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 보급 등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