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2-08 14:59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진성여고 지역을 넘어 세계로
한영대와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 해외 연수 실시
[여수=오나연기자] 미래 의료 현장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힘을 모았다.
진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호)와 한영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싱가포르 해외 연수가 학생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역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영대학교 간호학과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선발된 진성여고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 15명은 아시아의 의료 허브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선진 간호 시스템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헬스케어 혁신의 중심인 CHI와 아시아 간호 연구소를 방문해 최신 의료 기술과 연구 동향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유서 깊은 크왕 와이 쉬우 병원 널싱홈 등을 방문하며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싱가포르의 선진적인 노인 보건 및 요양 시스템을 심도 있게 탐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고등학교의 기초 전공 지식과 대학교의 심화 전문 교육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선진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며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시야를 획기적으로 넓혔다.
진성여고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한영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전문 간호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