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2-16 16:33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도내 한국어교육 개인위탁강사를 대상으로 '2025 한국어교육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에 따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강사의 전문성과 수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이주배경학생의 학습 적응과 학업 성취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동부권(전남국제교육원)과 서부권(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각각 2일씩 총 14시간, 2회기로 운영되며 회기별 50명 이내의 한국어교육 개인위탁강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운영하는 강사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현장 적용 중심의 실천형 연수로 구성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전남 한국어교육 정책 및 지원 방향 ▲한국어교육 교육과정(KSL) 운영의 실제 ▲‘모두의 한국어(AI)’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교구 및 놀이 활동을 통한 참여형 수업 사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강사의 역할과 전문적 자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모두의 한국어’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수업 설계와 운영 사례를 통해 강사의 교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주배경학생의 언어 수준·문화적 배경·학습 맥락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이수증을 발급, 한국어교육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 현장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정용 원장은 “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강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주배경학생이 학교 수업에 안정적으로 참여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