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2-17 13:00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강진=오나연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16일 강진교육지원청 다산지실에서 '2025.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의 연구 결과를 담은 '중학생 논문집'을 발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 관내 중학교 21명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2~4명씩 팀을 이뤄 ▲정치와 사회 ▲인간과 환경 ▲삶과 철학 ▲경제와 생활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소논문을 작성하고 이날 발표회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발표회는 학생들이 문헌 탐구, 주제 선정, 발표문 작성, 발표 및 토론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완수하며 성장한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전염병 역사와 미래 대처 방안 등 과학적 탐구부터 사회 현상 속 의미 찾기까지 인문학적 상상력과 융합적 시선으로 우리 시대의 문제를 다각적으로 통찰하는 역량을 보여줬다.
윤영섭 교육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비범함은 무수한 평범함이 쌓인 결과물이다’라는 가르침처럼 이 논문집은 낯선 탐구의 길에 주저하지 않고 묵묵히 과정을 견뎌내어 마침내 빛나는 결실을 맺은 학생들의 위대한 성취”라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의 가치를 체득한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우수 논문들은 '중학생 논문집'으로 발간돼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2025. 강진창의융합캠프’에 참여해 그동안 배운 지식과 탐구 역량을 실제적인 활동으로 확장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