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2-17 13:14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영광=오나연기자] 영광도서관(관장 정민호)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과 생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아름학당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 아름학당은 영광도서관이 2022년부터 학력인정 과정을 도입해 성인의 학습 성과가 공식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광 지역에서 초등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성인문해교육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 과정은 학습자 수준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눠 운영하며 3단계 졸업자를 위한 계속반도 함께 편성한다. 각 단계에서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기본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계속반은 2단계와 3단계 교과 영역 수준의 심화 학습을 통해 졸업 후에도 학습자들이 공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광지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배움과 학력을 함께 보장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2019년부터 쌓아 온 운영 경험과 지난해 첫 졸업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지역민이 배움의 기쁨과 성취를 누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문해교육 아름학당 신청은 12월 16일부터 도서관 사무실에서 방문접수로 진행한다. 계속반은 학습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접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