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2-22 16:33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신안=차승현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신안 관내 중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5. 무안반도 해양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에 따라 지역의 특색 산업인 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육청과 대학, 지역사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수도권 대학 및 연구기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의 취지를 현장에서 구현했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해양생물학 실험실과 공학관을 탐방하며 해양과학 및 공학 분야의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했으며 교수진이 진행한 ‘미래유망 분야 진로 및 이해’ 강좌에 참여해 첨단 해양·융합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학과 선택과 진로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교육발전특구가 지향하는 진로·학습·문화가 결합된 통합형 교육 모델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신대학교(책임교수 김춘식,윤경순)와 서울대학교(정해진교수)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운영교수, 교육청 담당자, 대학생 멘토 등 6명 이내의 인솔 인력이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이번 해양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연계해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양·미래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