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학부모 등으로 구성, 간식 500여개 육아원 등에 전달
작성일 : 2026-01-27 09:57
수정일 : 2026-01-27 10:05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차승현기자] 나눔의 숲 봉사단(단장 박수진. 동림초 교사)이 실시한 봉사활동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의 숲 봉사단’은 지난 26일 광주 운암동 소재의 동그라미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500여개의 간식을 만들어 관내 6개 기관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우진 학생(운암중 1학년)은 “이번 봉사에서 조청을 처음 써봤는데 굉장히 뻑뻑해서 힘들었는데, 센터에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힘들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연 학부모단원은 “보물 1호와 반찬 만들기 봉사 이후 함께한 오란다 만들기 봉사를 협동하니 시간도 잘 가고 의미 있는 날이 됐다”며 “누군가를 위해 만들어 나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수진 단장은 “이번에 ‘나눔의 숲 봉사단’ 창단은 학생 및 교원 동아리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결합력을 갖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학교 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으로 서로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의 숲 봉사단’은 박수진 단장이 지난 2024년부터 학급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 ‘나눔의 숲’ 법인권 동아리와 교원들의 ‘달달구리 베이커리’ 동아리에서 함께한 제자 및 학부모, 교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법인권동아리는 인권 사각지대에 대한 배움과 베이킹 봉사,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2년 연속 우수활동 동아리로 선발돼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 사회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