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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2030교실 수업 역량·교사 전문성 강화...성취평가제 대비 현장 중심 평가체제 구축 ‘주력’

작성일 : 2026-01-27 15:4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2030교실 수업 역량·교사 전문성 키운다

2030교실 정책·수업 사례 공유…2026학년도 운영 방안 논의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초등 2030교실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열어 2030교실 수업 역량을 높이고 전남 수업 대전환을 이끌어갈 교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2030교실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배움 중심의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5일간 총 30시간 과정으로 2030교실 정책 이해 운영 사례 공유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의 실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학년도 2030수업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수업 경험과 실천 사례를 직접 나누며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한다.

2026학년도 2030교실의 추진 방향 공유로 시작해 교육철학이 담긴 수업브랜드 설정 워크숍, 프로젝트 수업·개념 기반 탐구수업·질문 수업 등 다양한 수업 사례 탐색을 통해 수업 변화의 관점을 확장한다.

또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2030 랭귀지 프리(Language free)교실’, 세계 시민 역량을 담은 ‘2030 (ON)세상 교실’, 창의적 디지털 활용 중심의 ‘2030 디지털 창작교실’, 인문학 기반의 ‘2030 감수성 교실등 사례를 통해 2026학년도 2030교실 조성과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이와 함께 2030수업연구회 운영 사례, 국제교육 교류, 수업 대전환 연구대회 사례 등을 공유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사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월에는 연찬회를 열어 2030교실 운영 길라잡이와 업무 처리 요령을 안내하고 3월에는 학교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2030교실은 교사의 수업 변화에서 출발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전남 교육의 핵심 정책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실 수업의 실질적 변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성취평가제 대비 현장 중심 평가체제 구축 주력

모니터링·컨설팅 확대, 평가관리센터 기능 강화 통해 공정성 확보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2026학년도 고교 성취평가제 확대 적용을 앞두고 현장 중심 평가 체제 구축에 나선다.

성취평가제는 학생 간 비교가 아닌 ‘성취기준 도달 여부를 통해 학습의 과정과 성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평가 방향이다. 전남교육청은 성취기준 기반 평가 운영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성취평가제 운영 모니터링을 대폭 확대한다. 2025년에는 고등학교 1학년 공통과목,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2026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 2학년 개설 과목까지 범위를 넓힌다. 전체 고등학교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밀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 평가 운영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고2 과목까지 모니터링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평가 관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에 주력한다. 성적 부풀리기 예방과 평가 신뢰도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평가관리센터기능을 강화하고 교과별 성취평가제 컨설턴트 인력을 확충해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별 평가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지원한다.

아울러 성취평가제 운영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데도 힘쓴다. 교사 간 평가 기준 협의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 안내 자료를 제공해 불필요한 오해와 민원을 예방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연구부장과 평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취평가제 컨설팅 결과 공유와 연수를 진행한다. 서부권 연수는 27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 합동 강의실, 동부권 연수는 오는 2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연수에서는 ‘2025 성취평가제 학교 방문 컨설팅결과를 바탕으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성취평가제 정책 방향과 수행평가·논술형 평가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단위 학교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이 성취기준 분석과 평가 도구 설계, 성취수준 판단 과정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성취평가제의 안정적인 정착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해 학교 평가의 내실을 다지고 교원들이 평가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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