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HOME > 종합 > 전남

[전남소식] 전남도 김 수출 통계 바로잡아 수출액 대거 늘어날 듯...네이버페이와 사랑애서포터즈 가입 협력 맞손

작성일 : 2026-01-28 09:3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도 김 수출 통계 바로잡아 수출액 대거 늘어날 듯

김산업 전진기지 목포 대양산단 기업 애로 살펴 관세청 설득

산단 부호 등록돼 본사 타 지역 있어도 실적 전남으로 집계

물류비 등 수출 지원사업 참여도 가능해 기업 성장에도 보탬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목포 대양산단의 산업단지 부호가 관세청에 신규 등록됨에 따라 그동안 타 시·도에 본사를 둔 대양산단 입주 기업의 수출 실적을 온전히 전남 실적으로 가져오게 돼 수출액이 크게 늘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포 대양산단은 대천김, 만전김 등 16개 우수 김 가공업체가 입주한 전국 김 가공생산과 수출 전진기지다. 그러나 그동안 고유 산단 부호가 등록되지 않아 본사가 타 지역에 있는 기업의 경우 수출 실적이 본사 소재지로 집계되는 문제가 있었다.

실제로 제품은 목포에서 제조됨에도 수출신고필증상 제조 장소가 미상으로 표기돼 김의 본고장인 전남의 김 수출 실적이 타 시·도로 집계된 것. 또한 기업이 전남도의 수출 지원사업(물류비·홍보 등) 신청 시 실적 증빙 부족으로 탈락하는 등 역차별을 겪기도 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20258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9월부터 관세청에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부호 등록을 강력히 요청했다이어 11월 공식 요청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1229일 관세청으로부터 신규 등록 통보를 이끌어냈다

이번 부호 등록으로 20261월 중순부터는 관세청 수출 신고 시스템에 목포 대양산단부호 입력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대천김을 비롯한 입주 기업의 실적이 전남 실적으로 온전히 반영된다. 실적 증빙 문제로 탈락했던 물류비 지원과 상담회 참여 등 각종 수출 지원사업에도 입주 기업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성과로 단기적으로는 연간 2천만 달러(290억 원) 이상의 김 수출 실적 증가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타 시군으로 집계됐던 1억 달러(1470억 원) 이상의 김 수출 실적을 되찾을 전망이다. 2025년 전남 김 수출 실적은 43천만 달러로 전국 113천만 달러의 38.1%를 차지하고 있다.

신현곤 국제협력관은 이번 성과는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세청과 긴밀한 협의 끝에 얻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산 김 수출 실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수출업체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네이버페이와 사랑애서포터즈 가입 협력 맞손

이용자 1만명 대상 신규가입 이벤트…선착순 포인트 제공

전남도가 금융·결제 통합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 협력사업으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신규 가입 홍보 이벤트에 나섰다.

네이버페이 이용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새롭게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가입한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간편결제·금융 플랫폼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는 물론 공공·민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등 정책 참여와 지역 상생을 연결하고 있어 서포터즈 전국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상생배달앱 땡겨요’, 금융·결제 통합플랫폼인 토스등 온라인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66천여 명의 신규 가입을 이끌어내 서포터즈의 인지도 제고와 가입률 확산 추세에 큰 효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공공·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2026년까지 서포터즈 70만 명 모집과 할인가맹점 1500개 확보를 목표로 전방위 홍보를 펼쳐, 2028년까지 서포터즈 100만 명을 달성하고 할인가맹점도 3천 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64만 명을 넘어섰으며 관광, 숙박, 음식점 등 940여 제휴 할인가맹점 할인과 남도장터 쿠폰, JN투어 숙박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경문 고향사랑과장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해 사랑애 서포터즈 참여를 전국으로 넓히겠다.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전남의 강점과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도청 #김산업 #김수출 #관세청 #네이버페이 #전남사랑애서포터즈

전남 이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