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2-04 14:51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신학기 대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총력
2월 9~25일 도내 전 학교 대상 학교 안전 합동점검 실시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지원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시설·보건·급식·산업안전 등 분야별 담당자를 포함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통학 안전 ▲미세먼지 및 먹는 물 관리 ▲시설물 안전 ▲기숙사 안전 등 7개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또 각 학교의 재난안전용품 및 교구 활용이 실제 현장에 맞게 운영되는지도 살핀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즉시 보수 및 보완하고 예산·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통해 자율점검을 생활화하도록 안내하고 매월 진행하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정기 점검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상길 노사안전과장은 “전남의 안전은 학교 안전에서 시작된다. 촘촘한 교육안전 강화 정책을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365일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전문성·공정성 높인다
역량강화 연수 통해 관련 법령·사안처리 등 실무 교육 실시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 조사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데 팔을 걷었다.
전남교육청은 4~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피해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피·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통해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에 따라 전담 조사관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조사 절차의 전문성과 심의 결과의 수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기존 및 신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학교폭력 담당 주무관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문화의 이해 및 전담 조사관 역할 안내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2026년 사안처리 절차 이해 ▲사안조사 시 유의사항(피해학생·가해학생·보호자·목격학생 조사)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담 조사관들의 책임성·전문성 제고를 위해 연수 이수를 의무화함으로써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질적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민원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학생들의 관계 회복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전문성은 공정한 사안 처리의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