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2-13 10:4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완도=차승현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대폭줄여 교육 전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학교업무경감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완도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교직원의 업무 피로도가 높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영역을 직접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우선적으로 새 학년 준비를 위해 신학기마다 반복되는 방대한 양의 교과서 수령 및 학급별 배부 과정을 지원한다. 교직원의 육체적 노동 분담 및 학기 초 업무 과부하를 해소하고 과학실, 미술실 등 특별교실의 노후 비품 정리와 환경 정비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공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처리하기 까다로운 대형 폐기물 및 교육용 폐기물을 일괄 수거·처리해 학교의 예산 절감과 환경 개선을 돕고 학교 내 CCTV 점검 및 관리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보안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철영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가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전념해 학교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