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HOME > 종합 > 광주

[광주소식] 광주시 3·1절 기념식 전남 22개 시군 함께 한다...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작성일 : 2026-02-26 09:56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차승현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3월 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전남 22개 시·군의 도민들이 영상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 광주전남 통합의 의미를 담아낸다. 이들이 한목소리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은 광주와 전남이 역사적 뿌리를 함께해 온 공동체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3·1운동의 연대와 자주정신을 오늘의 상생과 통합의 가치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는다.

영상 상영에 이어 기념식장에서는 광주시민 5명이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해 광주·전남이 함께 계승해 온 독립의 정신을 되새긴다. 이를 통해 과거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이 오늘의 지역 통합과 미래 세대의 책임으로 이어지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 과정은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민의례 중 애국가는 폐교 위기 속에서도 학교를 지켜가고 있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광주시립합창단이 함께 제창한다. 기념공연에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자주독립의 의미와 광주·전남 상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만세삼창은 3·1운동 당시 전주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민영진 애국지사의 손자이자 광복회 광주시지부 북구지회장인 민수웅 씨가 맡는다.

김동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기념식은 3·1운동의 연대 정신을 광주·전남 통합의 가치로 확장하는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독립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자립 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한부모 주거 지원사업입주자 46가구를 모집한다.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사업은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역 내 임대주택 46호가 확보돼 있으며 자립 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평균 750만원 내외의 보증금을 지원한다. 단 자립 의지 강화를 위해 임대료와 관리비(월 평균 17만원), 입주보증금(70만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계약 기간은 2년 단위이며 입주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중장기 생활안정이 가능하다.

주거공간 제공과 함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상담과 물품 지원을 제공하며 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취업 훈련·학습 비용 지원, 자녀 양육 공백 때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나 1회차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다. 입주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입주를 결정하며 심사는 3월 13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상담 및 신청은 광주동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주거 지원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이 주거 불안에서 벗어나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하며 자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강기정시장 #3·1절 #3·1운동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 #임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