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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전남광주특별시 통합교육감 적합도 타후보 큰 차 선두

A언론사 발표 26.1%, B언론사 19.3% 1위 기록...2위와 차이 압도

작성일 : 2026-03-09 15:16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김대중 교육감 전남광주특별시 통합교육감 적합도 타후보 큰 차 선두

A언론사 발표 26.1%, B언론사 19.3% 1위 기록...2위와 차이 압도

학군 조정 '찬성' 53.5%로 우세저연령대·광주권은 신중론

[전남=차승현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전남광주특별시 통합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BBS광주불교방송, 대로미디어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전남광주통합 교육감에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김대중 교육감이 26.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이정선 광주교육감 12.7%, 정성홍 광주전남시민연대광주교육감 추대후보 9.5%, 김해룡 광주전남 교육·사회시민연대 민주교육감 추대 후보 7.8%,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7.2%, 강숙영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 7.4% 순이었다. 기타 인물 7.0%, 없다 11.9%, '잘 모르겠다' 10.3%였다.

광주 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 지역 후보군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교육감은 18.2%1위를 기록했고, 김대중 교육감은 14.2%4%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이어 정성홍 후보 14.1%, 김해룡 후보 8.7%, 강숙영 전 장학관 5.9% 순이었다. 기타인물 6.8%, 없다 16.5%, 잘 모르겠다 10.2%였다.

전남 도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김대중 교육감이 35.2%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강숙영 전 장학관이 8.6%, 이정선 교육감과 장관호 전 전남지부장이 각각 8.5%로 나란히 3위를 기록했다. 김해룡 후보는 7.1%, 정성홍 후보는 6.0%였다. 기타 인물 7.2%, 없다 8.4%, 잘 모르겠다 10.4%였다.

지역별로 보면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서남권에서 43.4%, 광주 인접권에서 33.3%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남 동부권에서도 28.9%로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김대중 교육감은 60대에서 33.4%로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29.8%), 3027.0%, 4025.7%, 5022.8% 순으로 18~20대층을 제외하고 고루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18~20대에서는 무응답·유보 응답 비율이 20.9%로 높아 젊은층 표심은 아직 유동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대중 교육감의 성별 지지율은 남성 26.4%, 여성 25.7%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남성 응답에서 이정선 교육감이 15.4%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보였고, 여성 응답에서는 부동층(없다·잘 모르겠다)23.8%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남광주 통합이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층(28.0%)과 그렇지 않은 쪽에 응답한 층(22.2%)에서도 고루 김대중 교육감이 가장 높은 적합도를 드러냈다.

또한 프라임경제 여론조사에 따르면 통합 후 치러질 첫 '통합교육감' 선거에서 김대중 현 전남교육감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도민 절반 이상은 행정통합 이후 분리된 초··고 학군을 하나로 합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프라임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전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통합교육감 후보 적합도에서 김대중 현 전남교육감이 19.3%를 기록했다.

이어 장관호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 12.5%, 강숙영 현 김대중재단 탄소중립위원장이 10.3%를 기록했다

이정선 현 광주교육감은 10.0%로 뒤를 이었으며, 정성홍 현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9.3%), 김해룡 현 광주전남교육·사회시민연대 민주교육감 추대 후보(7.6%), 고두갑 현 국립목포대 교수(2.9%), 최대욱 현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이사(2.0%) 순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지역(24.5%)50(24.1%), 60(24.8%)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얻었다

반면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지역에서 15.8%를 나타냈고, 김대중 교육감은 12.5%3.3%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전체 지지율에서는 김대중 교육감에 오차범위 밖에서 뒤처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런 차이를 보인 것은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교육수당 등 다양한 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이정선 교육감은 감사관 채용, 최측근 인사개입 등, 사법리스크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행정통합 이후 교육 분야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학군 조정'에 대해서는 찬성 여론이 과반을 넘었다. 현재 분리된 광주와 전남의 초··고 학군을 통합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53.5%'찬성한다'고 답했으며, '반대한다'는 응답은 30.4%였다. 잘 모름은 16.1%를 나타냈다.

연령대별로는 60(64.1%)70세 이상(58.1%)에서 찬성 목소리가 높았으나 실제 교육 수요자층인 18~29(찬성 41.9% vs 반대 41.7%)30(찬성 39.5% vs 반대 42.3%)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거나 반대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지역별로는 전남(56.9%)이 광주(49.1%)보다 학군 통합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행정통합 시 전남 지역 학생들이 광주 지역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BBS광주불교방송, 대로미디어 조사는 국내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로 표본을 구성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7.2%.

또 프라임경제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은 5.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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